안녕하십니까?
남해군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섬겨 주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4년전에 딸아이 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남해 상주로 이사왔습니다.
좋은 이웃들과 환경 덕분에 낯선 곳이었지만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이곳에 살면서 몇가지 아쉬운 점 중 특히 군내 버스 시간에 불편이 있어
긍정적인 검토를 바라며 글 올립니다.

I. 상주에서 터미날까지 보통 40분 정도 걸립니다

예를 들어 서울행 10시 버스를 타려고 할 경우
1. 09:15 군내버스를 탄다
2. 자가 운전으로 간다
3. 가족이나 지인이 태워준다(왕복시간 및 경비 발생)
4. 택시를 탄다(W30,000.-)
5.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칠경우 1시간 30분을 기다린다

II. 상주에서 읍으로 9시에 출근할 때가 있습니다.

08:15분 미조 출발하는 차를 타면 읍 사거리에 8시 55분에서 58분사이에 하차,
직장에 9시 3분쯤 도착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무실 분들께서 양해해 주시지만
그래도 업무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것은 직장인으로의 자세가 아니라 봅니다

그래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미조발 버스 시간을 10분이나 15분이 아닌
정시로(오전시간대라도) 변경할 것을 건의 합니다.

첨부한 버스 시간표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