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게 친구.
- 작성일
- 2019-12-13
- 이름
-
고○○
- 조회 :
- 1088
이보게 친구
자네에게 나쁜 감정이 있어서 이러는게 아니라네.
자네 후임자도 알고 있더군.
팀장이 밀어붙여서 그리된것도 알고 있네.
작년 첫 철거공사때 자네 후임이랑 팀장도 현장에 왔었네.
담당자가 자주 바뀐다는것도 알고 있고,
바뀐 담당자도 이전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들어 알고 있다고 하더군.
남해에서 태어나 남해에 살고 있는 군민으로서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을 올리었네.
남해에서 살아가는 동안 만은 일이 있었고, 많이 참아왔네.
한다리만 건너도 다 아는 사람들이고,
이래저래해서 참아왔는데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테스트 받는것이 아닌가하는. 나는 그리 느껴졌네.
내가 뭔가를 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있어서가 아니잖는가.
그동안 혼자 참아오고, 혼자 해겼하던 과정중에 남해군에서 나에게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를 알려줄 것이네.
그냥 다른사람들이 피해받지 말라는 의미로 글을 올리네.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그동안 남해에서 직접 경험한것들을
하나씩 올리려고 하네..
그래야 남해가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거라 생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