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회관 준공

작성일
2013-11-28
이름
관리자
조회 :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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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회관 준공

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회관 준공

남해군 이동면 초음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이장 류창봉) 주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탄생했다. 내산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23일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오전 11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재열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향우 등 15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류창봉 이장이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했으며, 감사패 전달, 축하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류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회관은 우리마을의 쉼터이자 홀로사는 어르신의 안식처인 복지회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우리 주민들과 더불어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현태 군수는 “내산마을은 금산 바로 아래 깊이 위치해 금산의 기운을 받아 예로부터 큰 인물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마을회관 건립을 계기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더욱 번창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1,485㎡의 부지 위에 건축면적 125.4㎡,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억 9000만원(군비 1억 5000만원, 자부담 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내부에는 이장실과 회의실, 휴게실, 화장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축된 마을회관은 앞으로 내산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마을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내산마을에는 현재 96세대 2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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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8-01-23 10: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