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4월 6일이 아이들의 개학일입니다.

애초 전국 학교의 개학이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로 3차례, 5주간 연기되어
최종적으로 4월6일 개학하기로 되었습니다.

맞벌이 부모님들의 보육 문제, 학생들의 학사일정 등으로
추가 연기가 매우 곤란한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그리고 코로나19가 해결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에서는 앞으로 보름 동안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운영 중단을 적극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적극 확인하여
필요시 시설폐쇄, 구상권 청구 등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3월21일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에 보면
'아무리 튼튼하게 지어진 댐도 작은 개미구멍으로 인해 무너지는 법'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방역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