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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락사관광지)
종목 : 사적 제232호
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순절지
수량 : 94,751.95㎡
지정일 : 1973.06.11
소재지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산125
시대 : 조선시대
소유자 : 충렬사
남해군노량해전으로 더 잘 알려진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이 순국한 곳이다.
선조 31년(1598) 조선과 명나라의
수군이 도망가는 왜적들을 무찌르다
관음포 앞바다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적의 탄환에
맞아 최후를 마쳤다.
이에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라고도 부르며,
마주보는 해안에는 이락사가 있다.
그 후 순조 32년(1832)에 왕명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단과 비,
비각을 세웠다.
1965년 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라는 뜻인 ‘대성운해’와
‘이락사’라는 액자를 경내에 걸었다.
이락사와 관음포 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의 공로와
충의가 담긴 역사의 옛터일 뿐 아니라
전쟁극복의 현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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