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사에서 노래와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산사에서 노래와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산사에서 노래와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제2회 숲속생명사랑 산사음악회 31일 밤 화방사에서 열려 송창식, 한영애 등 추억의 선율 선보여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가요의 선율로 수놓게 될 제2회 숲속생명사랑 산사음악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해군 화방사에서 열려 한여름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게 된다. 오는 7월 3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남해군 고현면 대계리 소재 화방사 채진루 앞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고래사냥, 상아의 노래, 왜불러 등으로 70년대 초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포크가수 송창식과 누구없소, 조율, 코뿔소, 불어오라 바람아 등을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한영애, 레이샹블루 밴드, 아름나라 합창단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사진1> 또, 대금의 명인 김종문씨가 출연해 은은한 대금의 선율로 산사의 여름밤을 무르익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사진2> 공동체를 생각하는 남해사람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남해군과 화방사 신도회가 후원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자연의 숲속에서 공연을 통해 군민의 화합을 유도하고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의 선율을 선사해 주게된다.


200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