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정발전 아이디어 발굴 위한 보물찾기 배낭여행 실시

남해군, 군정발전 아이디어 발굴 위한 보물찾기 배낭여행 실시

남해군, 군정발전 아이디어 발굴 위한 보물찾기 배낭여행 실시

남해군이 군정발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보물찾기 배낭여행을 실시했다.

 

군은 박영일 군수와 6급 팀장 30여명이 군에 접목할 문화 콘텐츠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30일과 3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로의 보물찾기 배낭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군 여행단은 첨단 미디어 환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상암 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MBC 신사옥을 찾아 첨단 미디어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학로 연극 공연장을 찾아 연극을 관람하고 제작자, 배우들과 문화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가지며 최근 문화트렌드를 이해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 첫날 마지막 일정인 서촌한옥마을 숙소에서 박영일 군수와 직원 간에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인 북촌 한옥마을 찾아 조선시대와 근대 사회상이 투영된 유적과 문화재를 탐방하고 군에 접목할 남해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여상규 의원을 만나 군정전략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견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사무실에서의 업무만으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렇게 보물찾기 배낭여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 생활 현장을 찾음은 물론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소통과 공감으로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업무 마인드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보물찾기 배낭여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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