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선조들의 삶과 지혜 익히고, 자원봉사 실천해요”

“선조들의 삶과 지혜 익히고, 자원봉사 실천해요”

“선조들의 삶과 지혜 익히고, 자원봉사 실천해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심)는 지난 3일 해성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 온고지신(溫故知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고지신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 학생들이 교과수업을 대신해 지역의 역사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지역문화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선조들의 올바른 삶을 거울삼아 정서적 순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성중 학생들은 충무공 유적지를 비롯,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안내와 함께 지역 내 주요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고, 유적지 주변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요 문화 유적지 답사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돼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고지신 프로그램은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15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 시행됐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해성중․이동중․미조중․물건중․상주중 등 관내 5개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