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이동면, 서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열어

남해군 이동면, 서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열어

남해군 이동면, 서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열어

남해군 이동면과 서면이 숨은 자원을 모아 녹색생활화를 실천하고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

 

먼저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전장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막순)는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께 고모마을 해안가에서 헌옷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면내 22개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40여 명은 평소 모아 온 헌옷과 고철, 빈병, 캔 등 갖가지 재활용품을 꼼꼼히 분리수거해 각 마을별로 내 놓았다.

 

수거한 재활용품과 헌옷만 각각 10톤과 5톤에 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각종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박옥춘, 부녀회 연합회장 정춘엽)에서도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가량 서상마을 창고 앞에서 제2차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면내 전 마을의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적극 참여했으며, 재활용품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 재활용품 26톤, 이불을 포함한 헌옷 5톤을 수거했다.

 

정춘엽 부녀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자원재활용은 물론 서면에서 개최될 남해뮤직페스티벌을 비롯,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고 말했다.




20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