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비자 경제교육 실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길한 남해군 주민복지실장)는 군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제생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경제상식을 통한 알뜰한 가계경제와 올바른 소비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회에 걸쳐 군 종합사회복지관 2층 남해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나도 이제 대한민국의 알뜰한 주부’라는 주제로, 경남경제교육센터 이영미 강사를 초빙, 경제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똑똑하게 소비하는 방법, 소비자 피해예방 등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제교육은 경제생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상식을 배워 카드사용법 영수증 확인방법, 가계부 쓰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라며 “특히 소비자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 피해발생 시 신고 등 결혼이민자 여성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경제교육을 비롯해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