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사무소(면장 정문한)는 지난 15일 서면 유포마을 기초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활복지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면사무소 직원 5명, 유포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4명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이 그간 몸이 불편해 혼자 정리하지 못했던 마당, 창고 등 집 주변 청소와 폐가전제품 및 쓰레기 등을 정리,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번 청소과정에서만 재활용품 50kg, 일반 생활쓰레기 2톤 등을 수거했다.
정문한 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