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보건소, 정신장애인 위한 가을나들이 행사 가져

남해군 보건소, 정신장애인 위한 가을나들이 행사 가져

남해군 보건소, 정신장애인 위한 가을나들이 행사 가져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서로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수목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가족들이 화합하고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원 윤 모씨는 “몸과 마음이 힘들어 나오는 것도 싫었는데, 오랜만에 센터 식구들과 나들이를 하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센터에 다니는 것도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해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정신질환 재발과 만성화를 예방, 사회복귀를 돕고자 이번 가을나들이를 비롯, 원예, 노래, 공예교실, 웃음치료, 근력운동, 사회기술훈련, 마인드 힐링 등 다양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55-860-8785~8)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