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남해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남해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남해군의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20일 오전 남해대대에서 개최됐다.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영일 군수를 비롯, 박광동 군의회의장, 이병석 제8962부대 2대대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한 치의 빈틈없는 지역 안보와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은 사격시범 참관과 서바이벌 사격, 수류탄 투척 체험, 병영생활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이어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굳건한 지역 안보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통합방위 회의가 실시됐다.

 

이날 박영일 군수는 “올해는 연 3회에 걸친 민방공 대피훈련과 8월 을지연습등 다양한 훈련 상황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혹시 모를 위기 발생에 대한 대비태세를 보다 확고하게 구축한 한해였다”며 “최근 극단적 이슬람 세력인 IS무장단체가 다수의 무고한 시민에게 테러를 자행, 국제사회가 매우 큰 슬픔과 공포 속에 빠져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가 남해 안보의 중심이자 가장 핵심적인 단체로서 5만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 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이어 위원들은 군 장비물자 견학과 전투식량 식사 등을 갖고 이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