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황인호)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 사장 이재영)가 동절기를 맞아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경남은행 황인호 남해지점장은 지난 1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 36박스를 기탁하고 박영일 군수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황인호 경남은행 남해지점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남은행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탁해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경남은행 남해지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보내온 김장김치는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