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박씨 종친회, 특별한 나눔으로 전하는 지역사회‘진한 울림’

남해군 박씨 종친회, 특별한 나눔으로 전하는 지역사회‘진한 울림’

남해군 박씨 종친회, 특별한 나눔으로 전하는 지역사회‘진한 울림’

남해군 박씨 종친회(회장 박종업) 내 청년회(회장 박옥춘)가 최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진한 울림을 전했다.

 

박씨 종친회 박옥춘 청년회장과 박미선 여성회장을 비롯한 종친회원 5명은 지난 7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 소아암을 앓고 있는 자녀 현석 군을 둔 박근우 씨 가족의 생계를 돕고자 성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박옥춘 청년회장은 “최근 지역신문을 통해 박근우 씨가 곤경에 처한 사실을 알고, 이를 돕고자 청년회는 물론 대종회와 여성회 등 종친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박근우 씨 가족에게 잘 전달돼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일 군수는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이처럼 뜻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박씨 종친회의 따뜻한 마음으로 박근우 씨 자녀가 얼른 완쾌되고 그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사회가 더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