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은례)은 지난 14일 서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27박스를 기탁했다.

 

이은례 회장은 “비록 적지만 어르신들께서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봉사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문한 서면장은 “서면 농가주부모임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생필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면 농가주부모임은 서면 주부들로 결성된 단체로, 소속 여성 농업인들이 우리 농촌을 가꾸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