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시간 가량 남해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현장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모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최하고 남해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와 일반 군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남해군과 모금회 관계자,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군민들이 모금함에 기탁할 때마다 사랑의 열매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모금을 비롯해 이번 모금활동은 내년 1월 31일까지 언론사모금, 사랑의 계좌 모금, ARS모금 등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연중 군민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가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도 남해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성금과 성품 배분의 기준이 된다.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