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남해지회(회장 서영숙)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남해읍에서 추진한 연말소외계층 지원 사업 대상가구를 방문, 싱크대를 교체해주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남해읍 희망울타리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서영숙 회장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수급자 가정이 낡은 싱크대를 교체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100만원 상당의 싱크대와 이불 3채를 아이코리아 남해지회에서 지원하기로 결정,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서영숙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연말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우리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사업은 물론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을 실시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현재 40명의 회원이 남해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