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남면노인대학 제2기 졸업식 가져

남해군 남면노인대학 제2기 졸업식 가져

남해군 남면노인대학 제2기 졸업식 가져

남해군 남면노인대학(학장 김종철) 제2기 졸업식이 노인회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전 남면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2기 졸업식을 맞은 남면노인대학은 총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학생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운영 발전에 기여한 학생회장 하방달 씨를 포함한 6명에게 표창장이, 만 90세의 나이로 노인대학에 꾸준히 참여한 이준성 씨에게 만학상이 수여됐다.

 

김종철 노인대학장 인사말에서 “배우고 익히는 일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며 “남면노인대학이 더욱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배 남면장은 축사에서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빛나는 졸업장이 빛을 발해 후배들의 앞길을 비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면노인대학은 지난 2013년 8월, 82명의 수강생으로 개강했으며, 올해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기까지 특강, 즐거운 노래교실,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