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제안 결과 발표

남해군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관광 분야 군정방침인 ‘다시 찾는 휴양남해’를 구현하고자 실시한 ‘2015 남해 관광활성화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제안’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제안은 지난해 8월 24일부터 올해 12월 8일까지 남해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2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군은 1차 실무부서 검토와 2차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쳤으며,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우수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은 건설교통과 김효성 씨가 제안한 ‘금산 전동 미니레일 도입’ ▲은상은 의회사무과 6급 김지영 씨의 ‘내가 찍은 사진이 남해관광사진이 된대요’ ▲동상은 고현면 6급 이곤 씨의 ‘지역 축제의 전국 으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선’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은 30만원, 은상은 20만원, 동상은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국내․외 시책 연수 우선권이 부여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남해군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공모해 우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열린 행정 구현과 업무 혁신을 통한 행정능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2013년부터 ‘보물섬에서 보물찾기 제안’이라는 국민 제안 공모를 통해 국민과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공감행정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