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진로를 고민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목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직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관내 고등학생 80명 대상으로 요리사,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등의 직업인과 만나 인터뷰와 체험활동 등이 실시, 직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이론과 더불어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사체험은 요리에 대한 이론 교육 후 4인 1조로 구성돼 피자, 닭볶음탕 만들기 실습을 하였고, 쇼콜라티에는 쇼콜라 분야에 필요한 자격증과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에 대해 듣고 초콜릿 만들기 실습을 했다.

 

네일아티스트는 해당 자격과정 대해 설명한 후 실습을, 바리스타는 커피시장의 변화와 바리스타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본 후 커피 제조실습이 진행됐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제일고 1학년 여지혜 학생은 “남해에서는 잘 접할 수 없는 경험이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뜻 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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