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청소년지도위원회, 하절기 청소년 보호·단속 캠페인 실시

남해군 상주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하남철)은 22일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2016년 하절기 청소년 보호·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소속 위원과 상주치안센터 직원, 상주면사무소 직원 등15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민·관 합동단속반은 이날 상주은모래비치 일대 주류 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상주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강미라 총무는 “이달 22일 상주중학교, 26일 상주초등학교가 각각 여름방학을 맞이한다”며 “학생들이 자칫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면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상주면 박형재 면장은 “미래 꿈나무인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청소년지도위원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상주면 청소년들을 잘 보살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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