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살 예방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열어

남해군, 자살 예방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열어

남해군, 자살 예방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열어

남해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 키퍼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개입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자살위험에 대처하고자 적극 양성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요양보호사를 게이트키퍼로 양성해 자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과 게이트키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자살신호 포착, 의뢰 가능한 자원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은 작은 관심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또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055-860-8785~8)로 문의하면 된다.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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