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농협맨들의 훈훈한 작별

38년 농협맨들의 훈훈한 작별

38년 농협맨들의 훈훈한 작별

새남해농협 박현수 서면지점장·김경성 중현지점장, 퇴임식서 향토장학금 기탁

 

38년의 농협 생활을 마무리 짓고 명예 퇴직한 새남해농협의 박현수 서면지점장과 김경성 중현지점장 등 2명이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각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두 지점장은 지난 26일 새남해농협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인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 지점장은 기탁 소감에서 40년간의 농협 근무를 무사히 마치면서 자라나는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민하다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점장은 지난 2008년 자녀가 향토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어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남해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자라나는 새싹들의 자양분이 되는 것 같다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향토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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