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맞이 남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설 명절을 맞이해 남해군 남면공설시장 운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4일과 9일 2회에 걸쳐 민관합동 ‘전통시장 가는 날’ 운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남면행정복지센터, 남면이장단, 남면새마을지도자, 남면자율방제단 등 면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남면공설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9일 아침 남면공설시장을 찾아 지역 경기를 직접 확인하며 시장 상인들과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면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면행정복지센터는 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사용할 ‘남해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추진을 적극 홍보하고 가맹점을 확산해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