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남해군이 식재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산림조합과 (사)임업후계자협회 남해군지회, 내산마을 주민 및 산림작업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체험 참여자들은 삼동면 봉화마을에서 내산마을 구간에 식재된 단풍나무 1,000여 주에 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작업으로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단풍이 아름다운 내산마을의 가로수를 정성으로 가꿔, 가을이면 더욱 찾고 싶은 단풍거리로 변화해 내산마을의 명성을 더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산림을 보다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게 가꾸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숲가꾸기 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는 남해군 환경녹지과 산림조성팀(055-860-3665)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