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국 초?중 축구 스토브리그에 이어 동계전지훈련으로 ‘후끈’

 

남해군, 전국 초?중 축구 스토브리그에 이어 동계전지훈련으로 ‘후끈’

남해군, 전국 초?중 축구 스토브리그에 이어 동계전지훈련으로 ‘후끈’

축구, 야구, 배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 동계훈련 한창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0여 개 팀, 5만여 명 방문 예상

 

남해군이 34개 축구팀이 참가한 11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개최에 이어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축구 22개 팀, 야구 10개 팀, 배구 3개 팀, 배드민턴 8개 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으며 남해스포츠파크, 상주체육공원 등 사계절 천연구장 11개와 인조구장 5, 야구장, 남해실내체육관 등에서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오는 2월에는 야구 스토브리그도 개최돼 전국 6개 팀 200여 명의 야구선수들이 남해를 방문하는 등 더 많은 팀들이 대회와 전지훈련으로 남해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0여 개 팀, 5만여 명이 남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이 이처럼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주목받는 것은 온화한 기후,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함께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훈련팀 방문 격려 및 물품지원,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해군 체육진흥과 우진명 과장은 남해는 겨울 전지훈련에 적합한 온화한 자연기후와 대한민국 최고의 사계절 천연잔디구장, 트레이닝센터 등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동계전지훈련지로 많은 선수들이 찾고 있다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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