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이장단(단장 김성)은 지난 10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단 23명과 윤정근, 임태식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 열었다.

 

정책간담회는 이장단이 평소 궁금했던 관내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지역 군의원에게 직접 질의하고 토론해 삼동면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 도로경계 분쟁 해소 문제, 귀농귀촌인의 마을 정착 지원 등 각 마을 이장들이 체감하는 각종 현안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정활동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았다.

 

김성 이장단장은 “앞으로도 이장들과 군의원 간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삼동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활동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