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센터 정종길)에서는 농촌관광휴양시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가이드를 배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향우들과 관광객들이 남해군을 찾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농촌관광휴양시설 사업자들이 지켜야 할 중점 강조사항으로는 △사업자와 숙박객 모두 마스크 착용하기 △입실 전 숙박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발열 및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기 △객실별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소독하기 △코로나19바이러스 대비 숙박대장을 사업장에 비치하고 작성하기 등이 있다. 그 외 자세한 운영수칙 및 가이드는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 새소식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청정남해를 지키는 핵심이며 특히 농촌관광휴양시설 사업자들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므로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