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 연륙교 신상가 단항회센타 준공

남해 창선 연륙교 신상가 단항회센타 준공

남해 창선 연륙교 신상가 단항회센타 준공

남해군이 "창선∼삼천포 연륙교" 개통으로 손님맞이를 위해 조성 중에 있는 창선 단항 신상가 부지 내에 단항회센터가 준공되어 7일 문을 열었다. 단항회센타 상가번영회(회장 김정채)가 군에서 2억1천만원을 보조받고, 자부담 6억6천만원 등 총 8억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지상 3층 3백60평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1층 대형회센터와 2층 식당, 3층 식당과 노래방을 갖추고 7일 오전 11시 하영제 군수, 양기홍 군의회 의원 등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을 한 단항회센타는 창선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이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고 갓 잡은 싱싱한 활어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편 군은 단항 신상가에 대형주차장 조성과, 44평의 쉼터형 죽방렴 화장실 신축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자시설인 남해군수협의 활어 위판장 및 회센터, 창선농협의 농산물 직판장과 금융서비스코너 등의 준공이 눈앞에 있어 관광객 맞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 판매로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사진3>


2003-06-07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