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태풍피해복구 지원 온정

남해군은 태풍「매미」로 인한 피해의 조기 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복구를 지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진주시 소재 국제대학교(총장 강경모) 학생 1백여명은 30일 이른 아침부터 삼동면 양화금마을 해안변에서 태풍으로 떠밀려온 바다 쓰레기 50여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남해교육청(교육장 김진영)은 직원 30여명이 남해읍 중촌마을에서 태풍으로 도복이 되었으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논 8백평의 벼 베기 일손 돕기 작업을 펼쳤다.


200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