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추운 겨울을 재즈의 선율로 녹여 보세요!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남해군민들을 위한 재즈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남해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2003년 무대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재즈오케스트라(단장 이중희)가 마련한 이번 재즈 공연은 청소년에서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귀에 익은 대중가요에서부터 클래식, 재즈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들을 편곡해 연주하며, 대중가수 박경희씨가 출연해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자칫 메마르기 쉬운 추운 겨울을 맞아 경남재즈오캐스트라의 주옥같은 선율이 군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 줄 이번 공연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경남재즈오케스트라는 1996년도에 창립에 순수한 민간문화단체로써 2002년 5월부터 16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순회공연을 목적으로 작년에 6개 단체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올해 10개 자치단체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200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