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4분기 친절메너왕 조윤영, 조현아, 조혜연씨 선정

1/4분기 친절메너왕 조윤영, 조현아, 조혜연씨 선정

1/4분기 친절메너왕 조윤영, 조현아, 조혜연씨 선정

<사진1> 남해군이 군민들에게 친절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는 ‘친절매너왕’에 조윤영(44·남·상주번영회 사무국장)씨와 조현아(30·여·삼동면 생활민원담당 근무)씨, 조혜연(39·여·남해문화사랑회 관광도우미)씨가 각각 선정됐다. 조윤영씨는 2001년 12월부터 상주번영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해 오면서 관광철 상주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시설 알선 등을 친절하게 해 주었으며 관광지 문의를 위해 걸려온 1천여 통의 전화도 싫은 내색 없이 응대해 방문객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특히 상주지역 관광가이드를 도맡아 상주해수욕장과 금산 등 이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비롯한 해돋이 축제 등 4차례의 소규모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는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나 상주면장 추천으로 선정됐다. 조현아씨는 삼동면 생활민원담당에서 주민등록업무와 창구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으로 평소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으며,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번기 민원택배 서비스제’를 자체 도입해 농사일로 면사무소를 찾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특히,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늘어난 관광 문의에 평소 친절하고 알찬 안내를 해줘 군청 홈페이지에 수 차례 감사의 글이 올라오는 등 친절을 몸소 실천해 삼동면 이장단 추천으로 선정됐다. 군 문화사랑회 회원이자 관광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조혜연씨는 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동행하며 관광지와 유적지를 홍보하고 있는 문화해설사로 항상 친절한 자세로 관광객들을 안내해 군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또 인터넷상에 ‘남해군사랑’이라는 카페를 개설, 내실 있게 운영해 와 현재까지 2,30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카페를 통해 군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