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암중 남해 장관기 야구대회 우승컵 안아

충암중 남해 장관기 야구대회 우승컵 안아

충암중 남해 장관기 야구대회 우승컵 안아

서울 충암중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사진1> 지난 23일 오전 10시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결승전 경기에서 준결승에서 부산 부산중을 4-3으로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서울 충암중이 전날 12-11이라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결승에 오른 서울 영남중을 5-2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영남중은 전날 12-11이라는 혈투를 벌인 탓에 투수진들의 피로가 누적되었고 서울 충암중은 오전에 경기를 마친 후 충분한 휴식을 가진데 반해 서울 영남중은 오후 늦게까지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전력을 다해 체력소모가 많았던 것도 패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회 3위는 부산 부산중과 인천 대헌중이 각각 차지했다.


200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