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김종철 사회복지과장 명예퇴임

남해군 김종철 사회복지과장 명예퇴임

남해군 김종철 사회복지과장 명예퇴임

<사진1>남해군 김종철(59) 사회복지과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종철 사회복지과장은 남면 가천마을에서 출생했으며, 71년 남면사무소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74년 군청민원실을 거쳐 83년 7월에 6급 승진한 후 문화공보계장과 국토미화계장, 감사계장, 경리계장, 환경지도계장, 병무계장, 세정계장, 부과계장, 행정계장 등 군청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97년 6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환경위생과장과 환경도시과장, 남면장, 농정유통과장, 사회복지과장 등 군정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군민의 공복으로 열과 성을 다 바쳐 왔다. 이에 따라 경남도지사 표창 4회와 내무부장관 표창 3회 그리고 96년 12월에는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가족 관계는 부인 하연자 여사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으며 항상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와 이웃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명예퇴임식에서 김종철 과장은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되었다.


200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