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행 마을버스 2개사로 늘여

금산행 마을버스 2개사로 늘여

금산행 마을버스 2개사로 늘여

<사진1> 기암괴석의 절경과 다도해 한려수도의 풍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산 금산을 오르내리는 마을 버스가 기존 1개사에서 2개사로 늘여 운영된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로 금송운수(주)가 마을버스 운송을 개시함에 따라 그동안 금산을 오르내리며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왔던 금산 마을버스가 1개사에서 2개사가 늘여 운영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송개시한 금송운수(주)는 모두 5대의 차량을 이용해 금산 복곡 제1주차장에서 제2주차장까지 2.82km 구간을 왕복하며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게 된다. 이에따라 이 구간의 마을버스는 기존 업체인 (주)보광운수와 금송운수(주) 등 2개 업체로 늘어났으며, 양 운송업체에서 보유한 각각 5대씩 모두 10대의 차량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반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제1주차장 쪽에서 제2주차장 쪽으로의 첫차는 9시, 막차는 오후 5시 반 출발하며 금산을 내려오는 코스인 제2주차장에서 제1주차장으로의 첫차는 9시 반, 막차는 6시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편도 1,000원, 왕복 2,000원이며 6세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송운수가 운송을 개시함에 따라 금산을 찾는 남녀노소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곳 관광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운영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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