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업무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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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 업무제휴 협약 체결

대중적인 성금 모금과 체계적인 복지사업 추진 기대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태, 최진화)는 21일 오후 3시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와 ‘공동모금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정현태, 최진화 공동위원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 정병석 명예회장,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의 성금 모금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동목표에 상호 합의하고 지금까지 모두 3차례의 실무자 접촉을 통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됨에 따라 체결됐다.

협약 체결로 양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위해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후원금 모금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지정 기탁분을 제외한 일반성금의 90%는 복지협의체가 배분받아 복지사업을 수행하는데 쓰고, 10%는 공동모금회의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또 복지협의체는 공동모금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사업의 투명성을 점검받고 기부금의 사용에 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남해군은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협의체 운영활성화와 공동모금회의 관리․감독으로 효과적인 성금 모금과 배분을 달성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서비스 수요자의 복합적 욕구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수용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