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입니다. 복잡한 여름을 피해 한산한 가을 아이들과 함께 남 해 유명한 다랭이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인증샷찍는곳이 있어서 도전정신으로 시작하였지만 망수리길 상수리길 은 정비가 많이 필요한듯합니다. 상처만 가득하였고 소머리길은 꼭꼭 숨겨놔서 함정인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기념뱃지 받고 싶다고해서 우여곡절끝에 다 인증샷을 다 찍고 스템프찍는곳을 방문했지만 잠겨져 있고 관광안내소도 잠겨져있고 ...아이들한테 몸과 마음의 상처만 남은 다랭이마을 방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