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 전입한지 10년차 정도 되었고
치매이신 엄마를 모시기 위해 이어리 엄마집에서 3년째 거주중입니다
그런데 마을 수도 공사를 면사무소에서 매년 5~6회를 하던데요
공사를 할때마다 주방수돗물에서 흙탕물이 계속 나와서 두세시간 이상을 흙탕물 빼려고 수도를 켜둡니다
이럴때 마다 면사무소에 전화하고 직원이 왓다가고 하는데도 고쳐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워서 샤워하려다 물색을 보고 놀라 기겁을 하고
머리감고 잇는중에 수도공사 하느라 갑자기 물이 끊겨 안나오고
세탁기 빨래 돌리는데 흙탕물이 나와서 빨래를 망치고
저녁밥 지으려고 쌀씻는데 흙탕물이라 쌀을 버리게 되고를 몇년재 매년5~6회 반복중이고
그때마다 면사무소 직원은 또 왓다 가면 그만입니다
오늘도 오후3시경 시장봐온 재료로 저녁찬 준비하려고 수도를 켯더니 흙탕물이라서
또 고현면사무소에 전화해서 직원이 왔다 갔는데 어쩔수 없다는 변명만 매번 되풀이 합니다
현제 시간 오후6시 이시간 까지도 수돗물은 맑지가 않아서 켜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걸 누가 해결 해야 하는 겁니까?
시골이라 노인분들만 거주 하는 집도 있고 치매인데 혼자 거주하는 노인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흙탕물인지도 모르고 식수로 사용 하지 않겟습니까?
저희 또한 내가 엄마를 안모시고 엄마 혼자 계셧다면
이런 흙탕물을 드셨을것 아닙니까?
속터지고 답답해서 군수님 직접 보시고 해결 해 달라고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