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화전로103 주원프라자 1-2층에는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의원, 치과, 약국으로 입구 앞에는 택시 주차구역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택시 기사분들의 배려 없는 행동으로 여러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호소합니다.
[ 흡연문제 ]
한솔약국 앞에는 빨간 배려 의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의자를 두고 난 뒤로 정작 사용해야 할 사람들은 쓰지 못하고 택시 기사들의 흡연 의자로 변질되었습니다. 개인의 도덕성 문제로 삼아야 하는 부분으로 눈감아 왔지만 매번 겪는 간접흡연이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 정차문제 ]
의원과 치과의 주 환자들은 노인들 입니다. 주차 구역으로 몸이 불편한 분들은 보호자와 같이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 앞 택시구역으로 정차하는 부분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로 인해 택시 기사들과 일반인들이 고성으로 싸움이 많이 일어납니다. 의료기관 앞에 욕설과 고성으로 주변 상인들의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읍내 택시 승강장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일 저녁 시간대 경남은행 주차 승강장에 밀집되어 있는 반면 주원빌딩 앞 주차구역에는 텅 비어 있는 실태입니다. 택시 기사들의 자율적인 업무행태의 반해 승객과 일반인의 불편함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