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게임제공업 업주 30여 명 대상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음악·게임산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 사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관련 준수사항, 시설기준, 행정처분 기준 등 법령교육과 함께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이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평소 업체를 운영하면서 관련 기준이나 법령 등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안전하게 영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질서를 확립해 건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