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체육회, 정기총회서 매년 10월 넷째 주 토요일 개최키로 회칙 개정
남해군 삼동면체육회(회장 강대철)는 격년제로 4월 둘째 주에 개최하던 면민체육대회를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면민체육대회는 10월 24일 개최된다.
삼동면체육회는 지난 17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손미경 삼동면장, 강대철 체육회장,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삼동면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관련 영상을 감상하고 2019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또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남해군체육회의 읍면체육회 회칙 개정 요청에 따른 삼동면체육회 회칙 전면 개정의 건, 회칙내용 중 면민체육대회 개최일 변경에 관한 건 등을 승인하고 기타토의를 실시했다.
강대철 체육회장은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2019년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면민과 관계 기관‧단체,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하는 삼동면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