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한 달여간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순찰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비행의 위기상황을 사전 예방하고자 PC방, 노래방, 아이나라 공원 등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 및 밀집지역을 순찰했다.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점검하였다.

 

또한 우범지역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청소년들은 거리 상담을 통해 빠른 귀가를 독려하기도 하며 항균 손소독제와 티슈 등을 제공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코로나 단계의 변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안전 민감성을 살펴보고 캠페인을 통한 청소년 일탈방지 예방을 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