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읍면 담당공무원, 주민정비반 등 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주요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통학로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을 단속하고 노후간판, 파손·추락위험 간판정비 및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불건전한 서비스 광고와 대출 알선광고 등은 이동통신사와 협조하여 전화번호 추적으로 배포자, 인쇄업체 등을 단속하고, 준법질서 확립 및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계고·고발·이행강제금·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도시건축과 김승겸 과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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