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해양 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2021년 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개별적으로 필기시험을 응시하여 합격한 자에 한해 실기연수 및 시험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며, 6월에서 7월 중 단체연수 및 실기시험 응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하여 소요비용의 50%를 1인당 20만원 한도 내 지원할 방침이다.
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신청접수는 5. 12.(수)부터 5. 20.(목)까지이며, 남해군 체육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필기시험을 응시하고 합격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만 14세 이상 남해군민(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증초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조종면허 필기시험 합격증빙 서류, 관련직종 종사자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남해군은 해양 레저 스포츠의 최적지인 만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로 창업 등 군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일반 조종면허 필기시험은 인근 팔포PC시험장(사천시 소재, 구 통영해양경찰서 팔포출장소 ☎055-647-2351)에서 신분증과 사진 2매를 지참하여 방문 시 응시할 수 있으며, 매주 화, 수요일 양일간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체육진흥과 레포츠팀(☎860-86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