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더운 여름철 농번기에 쌓이는 농업인들의 피로감을 풀고자 오는 6월 25일(금) 관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예치료 이론과 가족의 의미를 탐색해 볼 수 있는 ‘다육식물 가족정원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별도로 교육생이 부담하는 수강료(재료비 포함)는 없다.
교육생 모집은 총 15명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55-860-3927)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월 다양한 품목을 주제로 농업 교육을 개설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10개 과정 363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