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면장 손미경)은 최근 75세 이상 고령자 2차 백신접종과 맞물려 단계적으로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운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벌였다.

 

삼동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검검하는 한편, 경로당 개방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마을 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식사 및 취사를 금지하고 출입자 명부작성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지금의 확산세가 수그러들 때까지는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경로당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