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현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접종 지원

고현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접종 지원

고현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접종 지원

고현면(면장 정중구)은 지난 16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된 가운데, 고현면 이장단, 새마을 남녀지도자, 마을안전지킴이, 적십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자원봉사단이 백신접종 지원에 솔선수범 나섰다고 밝혔다.

 

고현면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대상자는 총 720명이며, 지난 525일과 26일에 1차 접종이, 615일과 16일에 2차 접종이 실시되었다.

 

1, 2차 접종이 진행되는 동안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8시에 출근하여 접종대상자 어르신들의 예진표 작성과 접수, 대기, 의사면담, 그리고 접종 후 귀가까지의 전 과정에서 어르신들을 챙기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고현면 민간자원봉사자들은 신체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휠체어에 태워 접종완료까지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접종을 받는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서도마 마을안전지킴이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열씨는 접종 현장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본인의 차량으로 접종대상자들을 접종장소까지 모셔다 드리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은 집까지 태워드리는 열정적인 활약을 하였다.

 

또한, 접종 후 3일 동안은 접종한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방문하여 열 체크를 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도마마을에 거주하시는 이영아 할머니는 고령에다 몸이 불편한 동네 어른들을 친자식처럼 부모님 모시 듯 정성을 다하여 챙겨주어 정말로 고맙다고 말했다.

정중구 고현면장은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만사를 제쳐두고 이렇게 코로나 백신접종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고현면 민관 모두가 하나 된 모습으로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였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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