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는 23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국공립 남해하나어린이집’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개선 사항 등을 전달했다.
7월 말 완공예정인 ‘국공립 남해하나어린이집’은 2019년 하나금융그룹 민간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사업비13억을 지원받고 국·도비9억7천만원, 군비7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남해읍 서변리 376일원에 건축연면적 912.39㎡,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남해군에 보육환경이 좋은 어린이집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를 만들어 가겠다” 며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