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석종)는 지난 16일 서상 경로식당을 찾아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당의 운영 상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서상 경로식당은 남해군에서 선정한 도시락 시범 경로식당 5개소 중 1개소로써, 분기별 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매번 어르신들에게 균형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알차게 구성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다.
최채민 서면 노인분회장은 “경로식당을 이렇게 찾아와 주니 고맙다. 서상 경로식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석종 서면장은 “이번 점검이 개인 건강ㆍ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